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스물다섯, 스물하나>라는 드라마, 혹시 보셨나요? 드라마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20대 청춘들의 성장을 그리고 있는 내용인데요, 같은 제목의 노래가 먼저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자우림 밴드의 ‘스물다섯, 스물하나’입니다.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 해 그때는 아직 꽃이 아름다운 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언뜻 보면 4살 차이의 헤어진 연인이 서로의 지난 시절을 회상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사실은 추억이 되어버린 청춘의 날들을 회상하는 내용이에요. 지금 우리 세종인들에겐 이 노래가 어떻게 들릴까요? 그리고 한참 시간이 지나 여러분의 스물다섯과 스물하나를 떠올린다면 어떤 기억이 남게 될까요?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소중하고 아름다운 지금을 맘껏 즐기길 바라며 가수 ‘윤하’가 커버한 노래 한 번 들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XTsdPeUKlZg  
(*사진출처: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20521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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