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1998년 신문방송학과(Dept. of Communication Arts)로 신설된 후 만 20년이 되는 2018년도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Dept. of Media and Communication)로 명칭이 변경된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그간 축적해온 연구 및 교육성과를 토대로 ‘미디어 전략 커뮤니케이션’과 ‘인터렉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분야를 새로이 접목시킨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미래 산업 변화에 발맞춰 이론교육과 실무교육을 집중한다. 졸업 후에는 전통적인 매스 미디어 분야는 물론 융합 미디어 분야로의 진출이 기대된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사회 전체가 미디어화(mediatization)되는 시대에 맞춰 관련 이론과 실무 지식을 학습함으로써 융합 미디어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지식기반정보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저널리즘과 방송, 광고, PR은 물론 SNS, 스토리텔링, 스마트미디어, n스크린, 트랜스미디어의 변화경향에 맞춘 교과목을 개발한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지향하는 일자리는 인터넷 포털, SNS, OTT 등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이다. 전통적인 신문사와 방송국, 광고, PR 역시 중요하게 고려한다. 따라서 기자와 PD는 물론 콘텐츠 코디네이터, MCN 운영자, 알고리즘 기획자, 파워 블로거 등 자신의 능력과 의지에 따라 다양한 분야로 진출 가능하다. 국내외 미디어 관련 연구소나 대학원 진학도 적극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