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기술들이 발전을 하면서, 우리의 삶 깊숙히 IT 기술들이 자리잡아가고, 많은 편리한 서비스들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들을 통해 점점 우리 개인들의 정보들에 대한 노출이 보다 용이해지게 되고, 이러한 개인정보들을 악용하는 범죄들 또한 늘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따라, 정보보호에 관한 세계적인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다양한 정보보호 자산을 해커들로부터 보호해주는 정보보호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들어 해킹 기법들이 날로 다양화되고 지능화되어지고 있으며, 홈페이지 변조, 악성코드 지능화, 웹 해킹, 피싱 등의 공격들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해킹 공격의 대상 범위도 개인, 공공기관, 기업체 등으로 다각화 되고 있어, 인터넷 및 통신을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들이 피해에 노출 될 수 있고 이로 인한 피해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발전이 되었습니다.


 우리 세종대학교 정보보호학과는 이론적 지식은 물론 정보보호와 관련된 실무 그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겸비한 우수한 교수진을 구성하여, 미래 대한민국의 정보보호를 책임질 수 있는 핵심 정보보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세종대학교 정보보호학과는 설립시부터 정보보호 관련 핵심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보안코딩, 임베디드 보안, 리버싱, 암호학, 네트워크 보안, 사물인터넷 보안 등 최근 정보보호 전문가에게 필요로 되어지는 특화된 교육들도 학부생들에게 제공되어지고 있습니다.


 세종대 정보보호학과에서 4년간의 학업을 마친 정보보호학전공 졸업생들은 정부기관 (국가정보원, 국방부 등)을 비롯하여, 정보보호 전문 기업, 국가 연구소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자부품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한국정보보호진흥원 등으로의 취업이 가능합니다. 또한, 컴퓨터 공학의 기본적인 과목 및 소양을 배운 뒤에 정보보호 관련 과목 및 기술을 습득하기 때문에 일반 컴퓨터 공학을 배운 학생들이 진출하는 모든 직업군을 포함합니다.


 모든 우리 주변의 기기들이 더욱 스마트 해지고 인터넷에 연결되어지는 시대를 맞이하여 보다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세종대학교 정보보호학과는 많은 기여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화이트 해커 및 정보보호 전문가를 꿈꾸는 많은 학생들의 열정과 꿈을 세종대학교 정보보호 학과 통해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정보보호학과 학과장 이종혁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