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철학 우수상을 수상한 팀원들(왼쪽부터 주귀성, 오지수, 박재형)

 경제학과 소모임 ‘모멘텀’ 팀원이 DB GAPS 투자대회에서 운용철학 우수상을 수상했다.

 DB GAPS(Global Asset allocation Portfolio Strategy) 투자대회는 DB그룹이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 및 대학(원)생의 금융분야 학술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약 89개 대학 529팀(1587명)이 참가했다.

 운용철학 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주귀성(경제통상학과·15), 박재형(경제통상학과·15), 오지수(경제통상학과·16)로 구성된 팀이었다. 이 팀은 5개월의 투자대회 기간 동안 국제정세 파악, 매일경제신문 구독 등 시사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매월 국가 분석 등을 서로 공유하며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팀원들은 이번 수상으로 100만원의 상금과 3박4일 싱가포르로 금융중심지 탐방을 하게 되며, DB금융투자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인턴십 채용 시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소모임 ‘모멘텀’은 단체로 금융동아리 부문에 지원하여 2위를 수상했으며, 200만원 상당의 학술연구 지원금을 지원받는다.

 모멘텀 회장 주귀성(경제통상학과·15)는 “이번 투자대회는 모멘텀 구성원들이 단체로 참가한 첫 대회였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임해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투자에 조언을 해주신 배기형 교수님과 이종은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다른 투자대회나 공모전 등에도 참가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모멘텀’은 경제학과의 모의투자 소모임이다. 시사 관련 토론도 하며 기업분석도 실시하고 자체적으로 모의투자대회도 개최하기도 한다.

취재/ 신현지 홍보기자(shj20058@naver.com)

출처 :

http://www.sejongpr.ac.kr/sejongnewspaperview.do?currentPage=2&searchField=&searchValue=&boardType=7&pkid=17920